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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온킹 용산 아이맥스 J열 예매성공, 명당자리

by 붓짜 201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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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용산 아이맥스 J열 예매성공 명당자리

문제의 그 작품??!! 라이온킹 개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실 나는 라이온킹에 대한 기억이 명확하지 않다. 아주 어렸을 때 본 것이라 사실 일요만화동산이 시작할 때면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TV앞에 앉아 기다렸다는 것, 그나마 명확하게 기억나는 것은 하쿠나마타타를 외치는 티몬과 품바 정도.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라딘에 대한 기억은 그나마 조금 있는 편이었는데 진짜 라이온킹에 대한 기억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딱히 떠오르는 기억이 없다.

그래서 사실 개인적으로 내가 이 영화에 기대하는 바는 `추억의 명작 만화가 얼마나 실사화가 잘 되었는가` 라기 보다는 `알라딘 재밌어서 2번 봤는데, 라이온킹도 2번 보게 될까?` 정도다. 라이온킹 시사회가 진행되어 후기가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당분간 라이온킹과 관련된 게시글들은 확인하지 말아야겠다.

라이온킹 용산 아이맥스 J열 예매

라이온킹 용산 아이맥스 예매에 이어 일반관까지 모두 예매가 열렸다. 이전까지는 영화에 대한 감흥이 크게 없어서 아이맥스에 대한 관심 또한 전무했기에 라이온킹이 아이맥스로 보는 첫 영화가 되었다. 

아이맥스는 캐나다 IMAX사에서 만든 극장용 영화 배급 플랫폼으로 1.43:1의 화면비율과 고해상도가 특징, 이론상으로 18K급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아이맥스는 Image MAximum의 약자사람이 볼 수 있는 한계치까지 영상을 보여준다는 의미라고 한다. 하지만 아이맥스로 촬영하기 위해선 엄청나게 비싼 필름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았고 이에 아이맥스사는 재정난을 겪었는데, 이러한 고난을 일반필름으로 촬영한 제작물을 아이맥스 규격에 맞게 디지털화? 하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이 기술이 아이맥스 영화의 보편화의 시작이 되었다고 얘기가 되고있다.

용산 아이맥스 명당자리

용산 아이맥스 명당자리, 사실 아이맥스관 하면 용산 말고도 왕십리, 판교, 천호 등 많은 곳이 있지만 단연 용산이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는 이유는 아이맥스 레이저 3D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뭐 무슨차이가 있는지는 사실 읽어봐도 잘 모르겠다. 화질의 차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라이온킹이 재미있으면 비교분석을 해봐도 재밌지 않을까 싶다.

용산 아이맥스 명당자리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사실 조금씩 말이 달라서 어디가 제일 좋다 이런건 뭐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은데,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앞의 3열, A,B,C,D열은 진성 아이맥스 매니아들만 보는 자리라고 하니 피하는 것이 좋겠다.

E~G열에 대해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다. 생각보다 가까우니 아이맥스를 처음 관람하거나, 아이맥스 초보자?는 피하라는 얘기가 있기도하고 명당이라는 얘기가 있기도 하다. H~J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도 있고 조금 멀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건 직접 가봐야 알 듯 싶다. 어쨌거나 모두가 공통적으로 외치는 얘기는 중앙 16번~29번 좌석이 좋다는 것, 자리가 없어서 사이드로 빠져야 한다면 우측보다는 좌측을 더 우선시하라는 얘기(자막을 좌에서 우로 읽기 때문) 정도가 눈에 들어왔다. 

내가 예매한 자리는 J열인데 처음에 E열을 예매했다가 너무 가까울 것 같다는 얘기에 J열로 예매를 했다. J열 좌측인데 이번에 관람을 해보고 후기 포스팅을 남겨볼 생각이다.

2019/07/18 - [영화] - 라이온킹 용산 아이맥스 J열 관람 후기, 쿠키영상은 없음,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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