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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8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후기, 순수vs불순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후기 순수vs불순넷플릭스로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를 봤어요.제가 영화를 고르는 기준은 단순해요. 넷플릭스를 휘리릭 휘리릭 넘기면서 러닝타임은 2시간이 넘지 않는 것으로, 적당히 영화 포스터가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고르는 편이에요. 2시간 넘어가면 가만히 앉아서 보기가 힘들더라구요.뭐랄까, 멜로라는 장르는 너무나도 뻔해서 썩 좋아하진 않지만 2시간 좀 안되는 시간동안 굉장히 몰입해서 볼 수 있었어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후기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러닝타임은 1시간 55분, 비슷한 콘텐츠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눈에 띄네요.뭐랄까, 두 영화는 정반대의 스타일이지만 둘 다 정말 일본스러워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는 과하게 화사하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 2020. 2. 27.
영화 1917 용산 아이맥스 관람 후기, 롱테이크 기법, 상세 줄거리 영화 1917 용산 아이맥스 관람 후기, 롱테이크 기법, 상세 줄거리영화 1917을 보고 왔어요.용산 아이맥스 N29에서 보고 왔으며 2D로 한 번 더 볼 예정이에요.. 빗발치는 총알, 쉴 새 없이 터지는 포탄, 선혈이 낭자한 전쟁 영화가 아닌, 역사적인 사건이나 대규모 전투를 다루는 다른 전쟁 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색다른 영화가 아닌가 생각되네요.한 번 더 볼 의향 있음.잔인한 장면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 전쟁 영화처럼 그렇게 무자비하게 잔인하지는 않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악, 개인적으로 음악이 조금은 아쉬웠음.가족, 연인과 봐도 무난함. 영화 1918 용산 아이맥스 관람 후기 N29영화 1917을 용산 아이맥스에서 관람하고 왔어요자리는 N29, 그래도 중앙이겠거니 했지만 화면은 .. 2020. 2. 19.
영화 작은 아씨들 후기, 오히려 담백해서 좋았다. 영화 작은 아씨들 후기, 오히려 담백해서 좋았다. 고요한 극장에 앉아 영화 한 편 보는 것을 좋아하는 내가 무려 3주만에 영화관을 찾게 되었다.코로나19 때문이 아니라 딱히 구미가 당기는 영화가 개봉하는 것이 없어서.뭐 그덕에 놀고있던 넷플릭스 계정에 들어가서 다른 영화를 집에서 편히 감상하긴 했다만.3주 전 남산의 부장들을 본 뒤로 오랜만에 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내가 감상한 영화는 작은 아씨들.고전명작소설로 꼽히는 작은 아씨들을 나는 읽어본 적도 없고, 지금껏 수 차례 영화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단 한 편도 본 적이 없었다.그래서일까, 맛집이 왜 맛집이라고 불리는지 먹어봐야 아는 것 처럼 왜 이 소설이 명작이라고 불리고 지금껏 계속해서 이렇게 영화화가 진행되었는지를 몸소 깨달을 수 있었다.끝을.. 2020. 2. 14.
영화 남산의 부장들 후기, 실화, 손익분기점 영화 남산의 부장들 후기, 실화, 손익분기점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보고 왔어요.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인지, 아니면 영화가 별로였던건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채 영화에 빠져들기보다는 시종일관 스크린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있는 영화였어요.배우들의 연기, 카메라 연출 등 문제될 것이 없는데 왜 몰입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니가 옳다 내가 옳다 정치적인 옳고 그름을 얘기한다기보다는 대한민국 헌정 최초 현직 국가원수 암살 사건을 있는 그대로 그려낸 영화라고 생각되네요.영화 남산의 부장들 손익분기점은 500만 관객 이라고 합니다.아래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으니 영화를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영화 남산의 부장들 후기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0.26사태, 궁정동 사건이라고 많이 불리는 대통령..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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