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는 법
건강 챙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이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최소한의 기본기는 챙기고 나서 이를 바탕으로 확장해나가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 아닐까 생각한다.
이를테면 운동 같은 경우, 사람들이 운동해야지 라고 마음먹으면 다짜고짜 헬스장부터 달려가서 돈을 내기 마련인데,
누군가에게는 헬스장 및 PT가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보다 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만큼 고통스러운 것도 없을 것이다.
보다 역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스포츠, 운동을 즐기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또한, 운동을 전혀 안하다가 의욕만 불타올라 헬스장에 냅다 달려가기 보다는,
집에서 최소한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맨몸운동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된다.
이를테면 맨몸 스쿼트, 버피, 팔굽혀펴기 등이 있겠다.
실제로 집에서 이렇게 시작해서 이후 좀 더 하고싶다! 하는 마음에 헬스장을 등록해서 꾸준히 운동해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집에서 맨몸운동 좀 해보고 이건 좀 아니다 싶으면 다른 동적인 운동 등을 찾아 나서면 되는거고.
각종 몸에 좋다는 음식과 영양제 또한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 알찬 식단이 받쳐주고, 여기에서 모자란 영양소를 챙겨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지
다짜고짜 영양제만으로 삼시세끼를 대체하겠다 라던지, 영양제 섭취 만으로 건강해진다는 만병통치약 개념으로 접근하면 정말 어렵다.
또한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정말 우리는 수 없이 많은 사례, 예시, 광고들을 접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수 많은 음식과 영양제들이 존재하고, 여기에 수 많은 개개인들의 경험치가 곱해지면 정말 무한대의 사례가 나올 수 있다.
건강에 좋다며 매일매일 새롭게 쏟아지는 새로운 상품들.
누군가가 무슨 문제가 있었는데 이걸 사용하고나서, 저걸 먹고나서 하루 아침에 나았다는 이야기들.
결국 핵심은 그 사람이 나와 같은 체질, 성질인지가 중요한거지 그 사람이 무얼 먹었는지는 다소 중요하지 않다.
하다못해 같은 지붕 아래에 사는 가족들끼리도 서로 먹는게 다르고 서로 성질이 다르다.
결국 본인이 직접 부딪혀봐야된다는 점, 때론 귀찮고, 때론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딪히는 수 밖에 없다.
무언가 요행을 바라기보다는, 기본기를 챙겨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하나하나 더해가다보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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