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건담 컨버지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 컬러 버전 구입

FW건담 컨버지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 컬러 버전 구입

이 자그마한 것이 왜 이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걸까요.

앞서 구입한 퍼스트건담 디오리진 컨버지에 이어 두 번째 컨버지,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 컬러 버전이에요.

FW건담 컨버지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 컬러 구입 후기

FW건담 컨버지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 컬러를 구입했어요.

퍼스트건담을 좋아해서 다행인걸까요, 아니면 피곤해진걸까요.

건담계의 대표 캐릭터이다보니 여러 회사, 기업들과 협업한 상품들이 많더라구요.

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모아볼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살 수 있는 제품군이 많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두근대고 설레이는 것 같아요.

퍼스트건담 컨버지 세븐일레븐의 출시년도가 2014년도인데 어떻게 어떻게 포장지도 안뜯어진채로 무사히 한국까지 와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더라구요.

박스는 조금 손상이 있었지만 내용물은 방금 갓 나온 것 처럼 예쁘장하더라구요.

구성품은 퍼스트건담 본체는 조립되어있는 상태구요, 뿔은 별도로 끼워줘야해요.

나머지 총과 방패, 그리고 받침대가 별도로 들어있어요.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컬러 컨버지 앞면과 뒷면 모습이에요.

이건 총과 방패의 상세 모습이구요.

굉장히 작은 글씨임에도 불구하고 RX-78-2와 세븐일레븐 마크와 글자가 선명하게 박혀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조립전 개별 부품들의 모습들이에요.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 컨버지

여기서부터는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 컬러 컨버지 조립 후 사진들이에요.

FW컨버지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 버전.

아래에 사진이 있지만 이게 전체 크기가 에어팟만하거든요.

그럼에도 불불구하고 양쪽 어깨에 글씨와 세븐일레븐 마크가 선명하게 그려져있는게 정말 감탄이 절로나오더라구요.

방패에도 역시 선명하게 그러져 있는 글자와 마크들.

찾아보니 컨버지에도 먹선을 넣으시더라구요.

저도 해보고 싶긴 한데 망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너무 크게 앞서서 시도 조차 못해보고 있어요.

퍼스트건담 컨버지 디오리진 세븐일레븐 컬러 비교

왼쪽이 퍼스트건담 컨버지 디오리진 버전이구요, 오른쪽이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 컬러 컨버지에요.

세븐일레븐 컬러 컨버지가 조금 아쉬운건 발받침대 정도? 디오리진 처럼 아예 무대 위에 올라가 있는 형식이면 좋았을건데, 발 뒤꿈치에 대고 있는 수준이어서 쉽게 넘어지더라구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에요.

[건담] - FW건담 컨버지 132번, 퍼스트건담 디오리진 구입 후기

얼굴이 약간 다른게 느껴지시나요?

정확한 정보는 모르겠지만 사실 얼굴만 보면 디오리진 컨버지의 얼굴은 기존 디오리진 건담의 얼굴과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오히려 세븐일레븐 컬러가 디오리진 건담의 얼굴과 더 닮은 느낌이에요.

마지막으로 어떻게 이 크기를 보여드릴까하다가 에어팟 케이스와 함께 세워봤어요.

에어팟 케이스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작은 크기인데 이렇게 알차게 들어가있는게 저는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상으로 FW건담 컨버지, 퍼스트건담 세븐일레븐 컬러에 대한 이야기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